2024년은 재개발 시장이 주택 시장 분위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.
서울 서남부권 요지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, 용산구 한남뉴타운을 눈여겨볼 것.
1. 노량진 뉴타운
▶ 광화문, 강남, 여의도 등 도심 접근성이 좋은 게 가장 큰 장점.
▶ 지하철 1, 7, 9호선이 가깝고 올림픽대로, 강변북로, 서부간선도로, 강남순환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좋음
▶ 새절역~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(2028년 개통 예정)은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을 지남.
- 구역별로 보면 당장 노량진6구역이 내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
1499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함.
- 2구역에는 421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섬.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
"6구역과 2구역이 이르면 2026년 입주를 완료해 인근 부동산 시장 흐름을 주도할 것"으로 전망.
- 노량진 1구역과 3구역은 지하철 1,9호선 노량진역 역세권인 데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도 가능.
-1구역은 노량진뉴타운에서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리지만 13만2118㎡로 사업 면적이 가장 넒음.
-3구역은 일반분양비율이 높아 사업성이 좋음.
2. 한남뉴타운
- 한남뉴타운에서는 3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통과한 상태로, 지난 10월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시작함.
- 이주하는 8300여가구 중 세입자가 약 6500가구로 상가 세입자 손실 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임.
- 이주 후에는 일반분양.
-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~ 지상 22층 높이의 공동주택 197개동, 총 5816가구가 들어설 예정.
- 2, 4, 5 구역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음.
출처: 매경Economy2233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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